세크리파이즈의 향림당

rinnosuke.egloos.com

포토로그 마이가든



공지 사항 입니다.? 『 공 지 』





1. 적당히 욕설만 없으면 좋겠네요.


2. 팬픽.....내가 쓴거 맞습니다 맞춤법 지적 받아요 한국인인데 맞춤법이 부족함


3. 린노스케 케릭터가 좋기 때문에 블로그 매인입니다.


4. 난 남자입니다 ㅡㅡ

[공모전 준비] 제목 미정 ㅁㄴㅇㄹ

 

나는 무기력하다.

이 말은 나 스스로 자폭 하려는 말일 수도 있지만 스스로도 무기력함을 인지하며 살고 있다. 원래부터 무기력 한 삶을 살았던 건 아니다. 나도 꾀 의욕있게 살았던 시절이 있다. 집안도 상류층, 상류층 중에서 밑바닥이 지만 일반 서민들보다 훨씬 잘 살았다라고 인지하고 있다. 그런 상류층 집안에서 나는 부모님의 기대를 받으며 교육받은 장남이었다. 영어 수학 국어 학원부터 피아노 특공무술 바이올린 같은 예체능 까지 별별 교육을 다 받았으나 나는 그것이 싫었다. 아니 싫었다기보다 공부에는 재능이 없었다고 본다. 그래서 나는 노는 것에 더욱 재능을 발휘하여 부모님의 기대에 한참 떨어진 지방 공대에 들어갔고 부모님은 나에게 주던 기대를 2살 연하인 나의 여동생에게 돌렸다. 내 여동생은 보는 나까지 자랑스러워 질 정도의 훌륭한 성과를 가져왔고 그렇게 나는 친 여동생의 그림자에 가려 버렸다. 집에서는 ‘숙박’ 하고 있는 사람 정도로 무시를 받게 되자 나는 스스로 아르바이트를 하여 돈을 모아 원룸을 하나 얻어 집에서 나왔다. ‘가출’이 아니라 ‘독립’으로 말이다. 그렇게 나왔을 때는 꾀 홀가분한 기분이었다. 부모님 눈치나 여동생의 싫은 잔소리 안 들어도 되니까 뭐, 부모님도 나랑 똑같은 기분일꺼다. 여동생 녀석은 정기적으로 잔소리 하러 오는 걸 보면 그저 내가 괴로운걸 보기 좋아하는 거 같지만 말이다. 그런 걸 다 제쳐두고 그냥 술 마시고 늦게 들어와도 잔소리 하는 사람이 없다. 오늘만 해도 대학 선배의 연락을 받고 열심히 술집으로 향하고 있었다.

-공부 잘 하고 있지?

“아니.”

-........술은 적당히 마시고 건강 챙기고 겨울이니 옷도 꼭꼭 껴입고 다니고.

“노력해볼게.”

-오빠하고 노력은 어울리지 않는 단어야.

.......알고 있어 반박 할 수가 없다.

“아, 네네 수능을 잘 봤나봐? 목소리가 매우매우 활기찬걸?”

-오빠 같은 거랑 통화해서 활기차지 않거든!!!!!!

여동생의 큰 외침 소리에 나는 전화기를 내 귀에서 15CM 정도 떨어트리고 눈을 찌푸렸다. 예상을 했었는데 대처를 안해뒀다.

-그리고 수시로 붙었으니까 수능은 상관없어.

사실을 듣는 건데 왜 이렇게 울컥하지? 그나저나 이 녀석 서울권 대학 아니 였나? 뭔 짓을 한거야 이 괴물 여동생
“아, 알았어 크리스마스에 집에 얼굴 좀 보일............?”

여동생의 말에 울컥한 나는 얼른 전화를 끊고 싶어저서 대충 마무리 지으려고 하는 순간이였다.
내 시선이 향한 곳은 조금 떨어진 횡단보도. 초록불이였지만 연신 깜박되고 있었고 옆에 붙어있는 신호 시간을 알려주는 화살표도 거의 다 떨어져서 뛰어가도 횡단보도 반 정도 가서 신호가 바뀌어 버릴 그런 애매한 신호였다. 그리고 그 횡단보도에는 중학생 정도로 보이는 금발의 소녀가 횡단보도 중간쯤을 건너가고 있었고.

빠아아아아아아앙!!!!!!!!

그 옆에는 커다란 경적을 울리며 달려오는 파란색 트럭 한 대가 소녀를 덮치려고 하고 있었다. 운전자가 표정을 일그러트리고 연신 발을 구르고 있는 것을 보면 아마 브레이크가 고장인 걸까? 어라? 나는 어째서 그렇게 멀리서 운전자의 얼굴이 보이는?

마치 만화에서 나올 법한 의성어가 공기를 진동시켰다. 몸이 순간 공중을 나는 듯 한 붕 뜨는 느낌 약 1초 정도 무중력 상태 그리고 몸이 회전하는 가 싶더니 바닥으로 내동댕이쳐졌다.

“하아아아아악!”

아프다는 느낌으로 소리 지르려고 했으나 비명은 마치 튜브에서 공기 빠져나가는 소리 정도 밖에 나지 않았다. 아....아.... 그렇구나 나는 소녀를 구하러 달려간 건가?

-오, 오빠? 오빠? 무슨 일이야? 방금 뭔가 커다란 소리가 났어? 오빠?!

옆에는 약간 깨진 액정의 핸드폰에서 아직 꺼지지 않은 핸드폰의 스피커가 진동하며 여동생의 목소리를 전하고 있었고 나는 팔을 뻗어 통화 종료를 하려고 했지만 팔은 대뇌의 명령을 듣지 못한 건지 이행할 수 없는 건지 정지 상태였다. 입안에서는 약간의 피 맛과 혈 향이 느껴졌지만 몇 초 되지 않아서 그 ‘감각’도 사라졌고 느껴지는 것은 머리에 피가 흘러 만든 웅덩이의 촉촉하고 따뜻한 느낌이었다.

“기힉, 기힉, 기힉.”

입에서는 생각지도 않은 이상한 숨소리가 흘러 나왔고 내가 왜 소녀를 구해 줬을 까 하는 후회가 머릿속을 맴돌았다.

“괜찮으세요.”

그 후회와 동시에 꾀 황당한 소리를 들은 나는 힘을 짜내서 눈을 돌려 내 앞에 쪼그려 앉아 있는 소녀를 바라보았다. 한국에 이런 교복이 있을 까 싶은 정도의 짧은 치마를 입고 있어서 그 틈으로 팬티가 보였지만 생사의 갈림길에 있는 나에게는 별로 신경 쓰이지 않았다.

아, 출혈이 빨라졌다.

“용기 있으시네요. 얼굴도 모르는 저를 위해 몸을 던지시다니. 뭐, 저 같은 미소녀를 위해 남성체가 몸을 던지는 것도 당연한 일이지 만요.”

금발을 쓸어 넘기며 죽어 가는 사람을 보며 꾀 담담한 소녀의 모습에 뭔가 위화감을 느꼈으나 입을 움직일 힘은 없어서 별 말은 할 수가 없었다.

“아, 그러고 보니 그 상태로는 말도 못하시겠네요. 조금 도움을 드릴게요.”

소녀의 손이 빛을 발하기 시작하더니 내 몸을 감싸 올렸다. 고통이 조금 사라졌다고 느꼈으나 여전히 몸을 움직일 수는 없었다.

“자자, 약 3분 진통효과 뿐이니 움직여지지는 않을 거 에요. 그래도 말은 할 수 있겠죠? 그럼 용기 있으시네요.부터 다시 할까요?”

무슨 짓을 ‘한 거 거냐?’부터 묻고 싶은 것이 산더미 같이 많았지만 나의 몸에서 빠져나가는 피의 양을 보아 그럴 시간은 없었다.

“햐악.......용기가 아니야.”

“네?”

나에게 용기 같은 멋진 게 있을 리가 없다. 마음속에 아주 크게 잡혀 있는 거라면

“무기력.”

나로서는 부모님의 기대에 부흥할 수 없다. 별로 생존에도 죽음에도 무기력하다면 그렇다면 저기서 운 나쁘게 죽어야 되는 소녀보다 내가 죽는 게 낳지 않을 까? 하는 단순한 생각에서 나는 횡단보도로 뛰어들었다. 소녀는 뭔가 생각하는 듯 관자놀이를 손가락으로 꾸꾹 누르는 시늉을 하다가 이내 뭔가 생각한 듯 방긋 하고 웃으며 손바닥을 짝 소리 나게 부딪혔다.

“마음에 드는 대답이었습니다!”

“구급차 불러줘.”

하지만 지금은 내 무기력함으로 구한 소녀를 보자니 괜히 구해줬다는 생각에 감각도 없는 배가 아파오기 시작했다.

“아뇨, 아뇨 어차피 죽을 건데 구급차를 부르면 기름 낭비에요? 환경오염이에요?”

“지구에 친절한 만큼 나에게도 친절 했으면 좋겠다.”

꾀 심한 소리를 들어버렸지만 내 몸으로 느껴지는 생존 시간에 별로 태클을 걸지는 않았다.

“그래서 이 미소녀의 대 출혈 서비스!”

소녀는 벌떡 일어나더니 한 손을 들고 빙글 빙글 회전했다. 그리고는 탁 하고 발을 이용해 회전에 브래이크를 걸더니 들고 있던 손으로 나를 카르켰다.

“몸을 던저 전 인류의 재산인 이 미소녀를 구한 당신께 이 미소녀가 한가지 소원을 들어드립니다!”

현기증 나기 시작했다. 감각도 없는데

“물론, 살려달라는 것부터 야. 한 것. 까지 전부 괜찮습니다!”

“살려줘.”

“에? 어째서? 이런 미소녀가 야. 한. 것 을 해준다고 했는데.”

“내가 너 같은 걸 살리고 죽으면 성불을 못할 거 같아.”  

“다시 한번 천천히 생각 해봐요. 약 1분 정도 밖에 안 남았지 만요. 아 말할 수 있는 시간이 아고 당신의 생명이요.”

초점도 안 맞고 시아가 흐릿흐릿 하다. 몸도 피가 거의 다. 빠진 듯 몸이 떨리는 느낌이 든다. 이자식이 정말 내 몸만 성하면 한 대 쥐어박을 탠데.

“그럼 더더욱 생각 할 거도 없이....”

거기까지 생각이 다았을 때 머리속에 문뜩 생각이 스쳐지나갔다..........살려달라고 할 필요가 있을까? 그저 ‘살아 있을 뿐’ 인데? 무기력함만이 가득 찬 이 삶을 굳이 소원을 써가면서 살 필요가 있을까?

그럴 꺼면 죽기 전에 차라리 이 소녀의 알몸을 보고 죽는 게 훨씬 나을 거다.

“자, 자 별로 안 남았어요?”

“........정했어.”

“역시, 야한걸로? 꺄 응큼해 하지만 30초 정도 밖에 안 남았어요. 빠르게 하셔야 되요.”

나는 헛소리를 씹어 먹고는 입 밖으로 소원을 냈다.

“다시 살고 싶어.”

“네?”

소녀는 무슨 소리냐는 듯 소개를 갸웃했고 나는 이 세상에서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직감적으로 느끼고는 급박하게 외쳤다.

“다시, 어릴 때로! 아직 포기하기 전으로 새로 돌아가고 싶어!”

내가 해도 뭔가 뒤죽박죽 말한 것 같은 느낌이었지만 머리로 인식이 안된다. 아니 청각이 없어져서 들리지 않은 것 일지도 모른다. 확실한건 지금 시아도 이제는 보이지 않고 밑에서 느껴지던 따뜻한 피의 감촉도 사라져간다. 점점 멀어져 가는 의식 속에서 청각이 사라졌다는 내 예상이 빗나간 듯 꾀꼬리 같은 소녀의 목소리가 마지막으로 고막을 진동 시켰다.

“잘~ 들었습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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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눈을 감고 있었지만 그래도 들어오는 햇빛에 눈을 감은 체로 인상을 찌푸리며 몸을 꿈틀거렸다. 꿈틀 될 때 마다 느껴지는 침대에 푹신함에 중독 될 것 같은 느낌이........

우리 집에는 침대가 없는데?

“어?”

내가자고 있는 곳이 내 주거지가 아니라는 것을 깨 닳고 아까전만해도 천근만근이던 눈꺼풀이 강제적으로 떠졌다. 그와 함께 밀려오는 두통에 순간 쓰러질 뻔한 것을 다잡고 두 손으로 머리를 붙잡았다.

어제 술이 많이 들어 간 걸까.....기억이 없다. 분명 술집으로 가는 도중은 기억나는데. 들어가자마자 폭탄주를 잔뜩 퍼 먹인 걸까? 그렇다면 여긴 선배의 집인가?

“동식 선배.”

침대 옆에 보이는 문을 열며 나를 대려 왔다고 생각 되는 선배를 불러보았지만 대답은 없었다. 나온 거실은 깨끗하게 정리 되어있었고 비싸 보이는 TV와 고급 쇼파가 놓여있었다.

동식 선배의 집은 이렇게 부자가 아닌데? 누구의 집이지?

나는 일단 쇼파에 아무렇게나 몸을 날렸다. 그리고 나서 시간 감각을 일깨우기 위해 TV를 틀었다.

-.....화제 발생으로 나이그스 5명이 죽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

분명히 TV에서 나오는 건 뉴스였다. 하지만 뉴스 앵커가 뭔가 이상했다. 머리에 뿔? 뿔? 아니 그것보다 나이그스 5명은 뭐야?
영화채널 인가해서 아무렇게나 채널을 돌렸지만 인간 같아 보이는 것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아니 전부 인간 같이 생겼으나 뭔가 한 가지 이상한 것을 달고 있었다. 뿔이라던가 꼬리라 던 가 피부가 재질이 달라 보인다던가. 뭐야 오늘 무슨 날인가?

나는 뭔가 이상함을 느끼며 TV를 꺼버리고는 리모컨을 아무렇게 나 던졌다.

“아! 리모컨 던지면 고장 난다고요?!”

“아, 미안 미안.”

그런데 쇼파 위에 던져서 그다지 고장 나지 않는..........
내 옆에서 성을 내면서 리모컨을 집어 드는 하얀색 하복 교복에 짧은 교복스커트 를 입고있는 금발의 소녀가 서 있엇다.

“......?”

“뭐에요. 그 눈은 저를 유혹하는 거에요?”

헛소리를 하는 소녀의 모습에 순간 다시 머리가 깨질 듯 쑤셔왔다.
무? 뭐? 금발의 소녀? 중학생으로 보이는 금발의 소녀? 그 소녀가 왜 이 집에 있지?

“아? 너 누구냐?”

“그러고보니 이름도 모르네요. 전 프레이 에요.”

“외국인? 그 보다 이름을 물은게 아니야 정체가...”

“외국? 외계인이 더 옳은 말일걸요? 그러니까....”

“김 무명이다.”

외계인? 이 녀석이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 소녀는 거실과 붙어있는 부엌 냉장고에서 병 하나를 꺼내더니 컵에 따랐다.

“어제 일은 기억하세요? 무명?”

“아니....그....”

머리가 아프다.....얼마나 퍼 마신 걸까? 이 소녀와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아, 그럼 제가 처음부터 설명 드리자면 무명은 죽었어요.”

“....그게 무슨 큽....”

토악질이 나올 거 같은 느낌이 들면서 뭔가 생각났다. 여동생의 전화 횡단보도 트럭......금발 소녀

“아아, 토는 하지 마세요. 화장실 가서 하시던가요.”

“너.....가 날 살렸구나.”

“정답!~”

프레이는 즐겁다는 듯 후훗 하고 웃었다. 일단 장소가 어디인 줄 알아야지 집으로 돌아 갈 수 있다 오늘은 아마 알바가 있을 텐데..

“여기는 어디야?”

“학교 차원에 있는 대차원 고등학교 기숙사에요.”

“뭐, 뭐?”

무슨 차원? 대차원 여고?

“죽으려던 무명을 제가 여기로 옮겼어요.”

“뭐, 잠깐 그럼 여기서 아산까지 얼마나 걸려 아니 그것 보다 여기 기차역은 어디 있어?”

“여기서는 도달 할 수 있는 기차가 없을 걸요? 다른 차원으로 가는 기차는 비싸고요. 것보다 블랙벌룬으로 가는 기차가 있을 거 같아요?”

차원? 블랙 벌룬? 아까전부터 두통 나는데 영문 모를 소리를 계속 지껄이고 있는 프레이의 멱살을 잡기 위해서 쇼파에서 일어나........

“........?”

“아, 설명 더 필요한가요? 여기는 무명이 살던 차원과 다른 차원이에요. 학교 차원이라고 차원 혼란기 당시 전투 중에 발생한 차원인데요. 현재는 차원 촌 형성으로 인해 글로벌 차원의 중심지죠. 교육기관들이 잔뜩 모여 있고. 뭐, 학생들을 위한 편의 시설도 잔뜩 있는 그런 차원이에요. 각 차원에서 여러 종족들이 몰려오는 그런 차원이죠.”

“아니 그런 헛소리는 집어 치우고 그것 보다.”

나......키 작아? 일어서도 프레이와 눈이 맞지 않는 다. 손을 뻗어도 리치가 맞지 않는다. 그러고 보니 몸도 땅바닥에 너무 가까이 있다는 느낌이...

“그러고 보니 거울 못 보셨나요?”

프레이는 현관으로 보이는 곳에 걸려있던 전신거울을 때서 내 앞으로 가져왔다. 거울에는.........유치원 생 정도로 보이는 한 귀여운 소년이 검은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무기력 한 표정으로 서 있었다. 어...그.......

“내 어릴 적 모습이네.”

사진에서 본적이 있다. 아니 사진에서 눈은 분명히 활기를 띄고 있었지만........................

“아, 아? 아바바바바밥바바바바밥.”

“꺄 이거 재미있네요.”

프레이는 아아아아아?! 라고 하려고 하던 내 입에 손바닥으로 막고 때는 것을 반복해서 이상한 소리를 만들어냈다.

“뭔 짓이야!”

쳐냈다.

“소원을 빌었잖아요. 어릴 때로 돌아가고 싶다고.”

“그....그렇지.”

아, 아 그렇지 그렇군. 나는 어릴 때로 돌아가고 싶다고 마지막에 프레이에게 소원을 빌었다. 나는 작아진 내 손바닥을 꼼지락 꼼지락 움직이며 한숨을 쉬었다.

“너 뭐야.......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 한 거지?”

“글쎄요? 우리 엄마가 어어어어엉어엉어어엄청 굉장하신 분이 라서요. 전 그분의 딸이고요. 어...그 한 차원을 관리 하시는 일 하시는데 그......뭐 라고 하지? 신 이라고 하셔도 되요. 전지전능 하지는 않지만요.”

수긍 되버 렸다. 아니 수긍이라고 하기보단 더 이상 태클을 걸 기분이 들지 않았다. 도저히 여기가 꿈인지 현실인지 구분이 안된다. 
“하....넌 신의 딸이라는 건가?”

“네!~”

“좋아.....뭐....이제 나는 어릴 때로 돌아갔으니 집으로 돌려보내줘.”

“삐삐!”

프레는 퀴즈 프로그램에서 틀렸을 때 나오는 거슬리는 소리를 입으로 흉내내며 엑스를 팔로 그렸다.

“응? 뭐야? 돌려 보내 달라니까?”

“소원은 ‘어릴 때로 돌아가고 싶다.’ 었잖아요.”

“그, 그런데?”
불길한 예감이 엄습한다. 무척 귀엽게 표시한 X표지만 나에게는 마치 공포영화에 한 장면 같이 써늘한 느낌이 몰려왔다.

“‘다시 어릴 때로 돌아가 살고 싶다’ 라고 했지 어느 어릴 때 어디서 어떻게 살고 싶다고는 말 안했잖아요!~”

“뭐!?”

지금 까지 말은 머릿속을 굴리며 정리 하기 시작했고.

“나....못 돌아 가?”

“딩동댕동! 정답! 상품은 미소녀와 죽! 을! 때! 까! 지! 동거 하는 겁니다! 물론 그 모습으로요.”

프레이는 전신거울의 내 모습을 비추면서 호호호호호호 하고 웃었고 나는 머리를 싸매고 엎드려 크게 외쳤다

“싫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바바밥바바바바바밥바밥.”

“무명은 어린 모습이 너무 귀엽네요!~”

프레이는 내 외침에 연신 손바닥을 놀리면 내 입술에 왕복 운동했다.

 



나님은 고3 일 상

거기다 준비하고 있는 소설이 있어서 좀 바쁨 ㅁㄴㅇㄹ


으윽 팬픽이 아갑긴 한데 ㅠㅠ

팬픽써야되는데 일 상

바쁘네..


희긔 열매 일 상

으름 열매 인데요

우리아버지는 조선 바나나 라고 하더군요

먹어보니 달달 해요

ㅁㄴㅇㄹ엄청 많이 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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